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이통사와 유통업계의 탄력적인 마케팅 행보를 반영, 합리적인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
21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LG U+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2'를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5G스마트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을 40만원까지(기존 15만2000원) 크게 늘린 이통사의 행보에 따라 펼쳐지는 유통업계의 탄력적인 마케팅을 반영한 모비톡의 '상시할인' 정책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과거와 다르게 프리미엄 제품 보다는 중저가 제품이 많이 팔리는 요즘, 시장의 판도를 바꿀 파괴력을 지닌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공시지원금이 유지되는 기간 동안 지금과 같은 가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등의 제품정보 제공과 함께 공동구매 및 특가세일 등의 자체 이벤트 추진을 거듭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 가능한 어플과 웹페이지 등으로 접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