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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싹쓰리, 유니세프한국위에 1억원 기부…'훈훈함도 싹쓰리'

발행일 : 2021-01-11 10:12:13

[RPM9 박동선기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가 글로벌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새해선물을 선사했다.

1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은 최근 그룹 싹쓰리가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등 3인으로 구성된 싹쓰리가 활동을 펼치면서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싹쓰리'의 성금을 글로벌 5세미만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비룡(비)는 “싹쓰리로 활동하며 2020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멤버 모두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이 모여 졌다. 새해에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싹쓰리 멤버들과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더욱 악화된 상황이다. 2021년에는 배고픔으로 어린 생명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더욱 열심히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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