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어메이저가 국내 공인차트 시상식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쏠린 해외대중의 관심을 지연생중계와 함께 제대로 충족시킨다.
12일 어메이저 측은 오는 13일 밤 7시(한국시각) 열릴 '제 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의 미주지역 생중계를 태평양 표준 13일 밤 7시(한국기준 정오)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메이저의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지연 생중계는 다시보기 미정의 상황과 함께, 시차에 따라 새벽 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시청 취약시간대에 속한 미주지역 등 해외 K팝 팬들의 시청편의를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K팝에 대한 글로벌 대중의 접근도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국내 음악산업 관계자들의 영향력 발휘를 돕는 조치로도 볼 수 있다.
어메이저는 플랫폼 내 지연생중계 확정과 함께, 어메이저 라이브 특화의 아바타 활용도를 더해 해외K팝팬들이 적극적으로 즐기는 '게이미피케이션 시상식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의 사회와 함께 오는 13일 밤 7시 Mnet과 가온차트 유튜브 채널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