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빅톤 최병찬이 연기돌로서의 첫 작품인 JTBC '라이브온'에 대한 진심어린 소회를 밝혔다.
13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최병찬의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연출 김상우/ 극본 방유정/ 제작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병찬은 '라이브온'서 자유분방하면서도 ‘비글미(美)’ 넘치는 고등학생 ‘김유신’ 역으로 변신, 백호랑(정다빈 분)과의 남사친 케미와 함께 지소현(양혜지 분)을 향한 순정남 매력, 고은택(황민현 분)·도우재(노종현 분)과의 절친케미 등 현실적인 모습의 밝음이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최병찬은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났다고 하니까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큰 것 같아요. 배우 동료 분들과 같이 웃고 떠들고 일하며 함께 했던 지난 3개월 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스탭 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소중하고 좋아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과 부탁 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신축년 행복 가득한 한해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병찬은 소속그룹 빅톤의 멤버로, 지난 11일에는 데뷔 4년여 만에 첫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