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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습관, 100% 몽모랑시 타트체리 과채주스 선보여

발행일 : 2021-01-14 13:22:52
착한습관, 100% 몽모랑시 타트체리 과채주스 선보여

건강식품 업체 착한습관이 100% 몽모랑시 타트체리 한컵을 출시했다. 별도의 첨가물 없이 배를 활용해 신맛을 잡았으며 16brix의 주스를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타트체리는 최근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이다. U-20 국가대표 골키퍼 이광연 선수가 방송에서 근육회복에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해 주목받기도 했다. 타트체리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윗체리’와 달리 신맛과 새콤한 맛이 특징인 품종이다. 생체주기를 조절하는 멜라토닌과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착한습관은 수확과 동시에 물러버리는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전달하기 위해 주스를 택했다고 전했다. 주스로 만들었을 때 수많은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고, 많은 양을 농축해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타트체리 한컵 한 팩에는 원과 33알 이상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환경친화적 패키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패키지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5%가량 줄였으며, 알루미늄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생겨날 수 있는 불편함은 이지그립, 이지컷, 이지스탠드 등의 디자인으로 보완했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소재를 활용했다. 따뜻하게 즐길 경우 향과 맛이 뱅쇼와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피로감을 지울 수 없는 현대인, 연령이 높아질수록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지는 분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으면 한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한컵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셨으면 좋겠다. 향후에도 환경친화적이며, 좋은 원물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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