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인그룹 엔하이픈이 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통해 슈퍼루키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마련했다.

14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이 지난 13일 개최된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피지컬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넥스트 리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등에 이어 세 번째 신인상이다.

<사진=제 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캡처>

이는 지난해 11월30일 데뷔앨범 ‘BORDER : DAY ONE’ 발표 당일 2020년 데뷔신인 최고인 31만8528장의 판매고를 기록함과 더불어, 미국 빌보드·일본 오리콘 등 유수의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에 따른다.

리더 정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ENGENE(엔진) 분들께 가장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ENHYPEN 일곱 멤버와 가족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님과 빌리프랩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ENHYPEN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옛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2021 ENHYPEN FANMEETING <EN-CONNECT>’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