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 서울)'이 유망 스타트업의 유니콘 성장을 독려하는 노력을 거듭 이어간다.
18일 신한 스퀘어브릿지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6기' 모집 소식을 공지, 내달 4일까지 접수진행한다고 전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운영중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핵심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지원기업 71팀이 평균 216%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할만큼 뚜렷한 성과를 달성한 바에 따라 그 지원폭에 대한 신뢰와 관심도 높다.
이번 6기 모집은 프리A (Pre A)에서 시리즈A (Series A) 스테이지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법인사업자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지원기업에게는 전담 경영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실적·성장전략 분석과 함께,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총 9000만원(팀장 최대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스퀘어브릿지의 통합 IR Day 진출권 부여를 통한 투자연계 및 유치활동의 장을 직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관련 상세내용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지난 4년간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에 최고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 확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확실한 파트너가 필요하다면 망설임 없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