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tvN D '밀어서 무장해제'가 지역활성화와 대중힐링을 위해 노력해왔던 바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일 CJ ENM 측은 tvN D 디지털예능 '밀어서 무장해제'가 최근 2020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Winner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앤어워드'는 2007년부터 개최된 과기정통부, 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최의 디지털산업 시상식이다.
tvN D 콘텐츠 '밀어서 무장해제'는 건축가 유현준, 유튜버 도티, 개그맨 이승윤 등 출연진과 함께 출연과 함께 명소 소개뿐만 아니라 지역에 얽힌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지역소개와 대중힐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영선 tvN D PD는 "외국 관광명소 못지않은 국내 도시들의 매력을 접근성 있게 전달하고자 고민했다. 단순한 지역 소개를 넘어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기획과 구성을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신 것 같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모두가 즐거운 여행길에 나설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알찬 내용 전하는 '밀어서 무장해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