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을 필두로 한 신작출시 릴레이가 거듭되는 가운데, 갤럭시노트10 등 가성비폰의 특가 이벤트들이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 등 유통업계에서 펼쳐지고 있다.
28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노트10'을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재고정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사전예약이 마무리된 '갤럭시S21'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들의 출시릴레이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신작 판매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재고정리 노력 속 혜택분을 대중에게 전하려는 모비톡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상반기는 '갤럭시S21'과 'LG롤러블폰'이 시장의 관심을 모두 흡수할 것으로 보이지만, 스펙 변화가 과거처럼 크지 않아 사용 체감이 극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구매를 미루거나 가성비고 좋은 구형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수요에 맞춰 유통 업계가 움직이는 생리를 고려할 때, '갤럭시노트10'의 할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나에게 맞는 맞춤 기기 및 요금제 추천과 통신비 절약 꿀팁 그리그 특가 구매 좌표를 구매하는 휴대폰 이용자 통합 솔루션 플랫폼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