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임직원 함께…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KB국민은행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과 보육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지원했다. 2월에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를 테마로 소외계층 아동 돌봄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건강·정서 분야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신학기 준비 지원은 오는 3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고객도 이번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가 가능하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참여자에게 해피빈 기부 아이템인 기부콩을 지급하며, 고객은 기부콩 기부를 통해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모은 2억7000여만원의 성금을 지난해 12월 해피빈에 기부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월별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