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현대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 모델Y 등 최신 인기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매년 전기차부터 수소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사전예약으로 선보여온 롯데렌터카는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자 최신 인기 전기차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 모델Y를 대상으로 빠른 출고, 대여료 할인, 그리고 세차쿠폰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하루 만에 완판된 테슬라 모델3 전기차 한정판매 프로모션의 놀라운 흥행 성적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예약을 통해 매년 변화하는 정책을 확인해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복잡한 전기차 구매 절차를 대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중고차 가격을 걱정할 필요 없고, 전문적인 차량 관리로 고장 수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어 인기다.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한 고객 중 차종별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대여료 30만원 할인과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에서 론칭한 출장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5회 무료이용 쿠폰을 지원한다.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은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와 전국 지점별 영업매니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최근영 상무는 “친환경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 사전 예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운전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은 친환경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올해 초 ‘가치경제’를 화두로 내세우고,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선포해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많은 고객에게 친환경·전기차 경험을 통한 에코 프렌들리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전기차 구매 대수를 4000대 내외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