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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룰루랄라, 박준수 신임 제작팀장 영입…음악의신·UV신드롬 등 '페이크다큐' 대가

발행일 : 2021-02-16 17:16:33

[RPM9 박동선기자] 음악의 신·UV신드롬 등 페이크다큐 예능을 개척한 박준수 PD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 합류했다.

16일 JTBC 스튜디오 측은 박준수 PD를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제작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준수 팀장은 CJ ENM 제작PD 출신으로 음악의 신, UV신드롬, 방송의 적 등을 비롯해 2017년 YG엔터 이적 후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YG전자' 등까지 리얼과 시트콤을 넘나드는 페이크 다큐물을 연출하며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마련한 인물이다.

사진=JTBC 스튜디오 제공 <사진=JTBC 스튜디오 제공>

박준수 신임 제작팀장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트 제작을 총괄할 예정이다.

박준수 팀장은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 싶어서 왔다. “남들이 안 하는 것, 기존에 없던 것을 시도하고 싶다” 라며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이미 재미있는 걸 많이 만들고 있는 대세 제작사다.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플랫폼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재미있는 것을 만들면 어떤 채널을 통해서도 사람들은 본다” 라며 “디지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콘텐츠가 중요하다”라고 콘텐츠 제작 방향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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