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글로벌CEO가 ‘SXSW(South by Southwest) 온라인 2021’ 연설로 글로벌 엔터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16일 빅히트 측은 최근 SXSW 공식 발표를 인용, 윤석준 빅히트 글로벌CEO가 내달 16~20일 열릴 'SXSW 온라인 2021' 특별 연사(Featured Speaker)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SXSW는 1987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산업 페스티벌로, 쇼케이스·전시회 등은 물론 다양한 전시회와 콘퍼런스 등이 함께 열린다.
올해 SXSW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출범 이래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윤석준 빅히트 글로벌CEO는 SXSW 온라인 2021을 통해 ‘음악의 무한 변주’라는 주제로 오리지널 콘텐츠 브랜딩, IP(지식재산권) 활용 아티스트 간접 참여형 사업 확장,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구축,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서비스 플랫폼 ‘베뉴라이브’ 출범 등 등 빅히트 스토리에 근거해 K팝을 비롯한 글로벌 엔터산업의 전망과 통찰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