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운영사 스테이션3)가 2030 소통을 위해 마련한 유튜브 서브 채널 ‘일상다방사’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17일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유형석) 측은 자사 유튜브 서브 채널 ‘일상다방사’가 누적 조회수 46만 204회(2월16일 기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1월13일 <본격! 동네자랑 배틀 토크쇼 [갑론을방] 티저> 공개 이후 약 1개월만의 일이다.

<사진=스테이션3 제공>

이는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두 명의 자취생이 월세지원금을 놓고 본인의 동네 특장점을 자랑하는 유튜버 ‘동네놈들’(개그맨 안진호, 정재형, 최부기) 진행의 배틀 토론 쇼 '갑론을방'과 사용자 자취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비비·원슈타인·10CM(예정)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만드는 컬래버음원 프로젝트 '일상다방사 라이브'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본부 이사는 “다방을 이용하시는 자취생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고자 ‘일상다방사’ 채널을 개설했다”며 “오픈 1개월 만에 이처럼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