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지니뮤직(대표이사 조훈)이 '소띠 대표'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 아티스트와 대중의 호흡을 잇는 음악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했다.
10일 지니뮤직 측은 최근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니뮤직의 기부는 지난달 2021년 신축년 맞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소띠 아티스트’를 뽑는 프로모션 결과로 정국이 7만1077표(33.54% 득표)로 선정된 바에 따른 것이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지니뮤직이 전달하는 기부금 1000만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재난취약가정 등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올해를 빛낼 소띠 아티스트로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선정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니뮤직 회원들이 직접 뽑은 아티스트가 선행의 아이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10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