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RPM9은 코로나19로 지친 독자들을 위해 ‘한국 레전드 레이싱 모델’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국내 레이싱의 역사와 함께 한 레이싱 모델 중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멋진 모델들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손보영은 이선영과 함께 엄청난 팬덤을 이룬 레이싱 모델이다. 이선영이 한국타이어의 간판이었다면, 손보영은 금호타이어의 간판 역할을 했다. 175㎝의 늘씬한 키에 청순한 외모를 지녀 많은 아마추어 사진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7년에 열린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