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DAM엔터, 빅히트엔터, 커넥트엔터, YG엔터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선공개곡 Celebrity(셀러브리티)를 앞세운 아이유와 새롭게 Essential Edition(에센셜 버전) BE를 내놓은 방탄소년단, 진지한 내면고백 ‘PARANOIA’를 내놓은 강다니엘, 라이브스트리밍콘 THE SHOW를 펼친 블랙핑크 등에 2월 음악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1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년 2월 가온차트 집계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월 음악대중은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등에 집중적인 관심을 보였다.
<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아이유는 정규5집 선공개곡 ‘Celebrity’로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국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새로운 앨범을 예고하는 작품이자, 어쿠스틱 기반 음악을 주로 선보였던 그의 새로운 음악도전이라는 점에서 지난 1월 하순 공개된 직후부터 다관왕 랠리를 이어왔던 바 월간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앨범 BE로 앨범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기록한 BE앨범은 기존 Deluxe Edition과 함께, 팬사랑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내놓은 Essential Edition의 발표와 함께 다시 한 번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월간 앨범 정상 기록을 달성했다.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강다니엘의 싱글 ‘PARANOIA’가 1위를 차지했다. 내면의 진지한 고백과 함께 기존 강다니엘 컬러 가운데서도 무겁고 짙은 색감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감으로 대중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바가 차트 결과로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월간 소셜차트2.0는 BLACKPINK가 10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데뷔 첫 정규앨범 THE ALBUM 발표를 향한 싱글활동부터 올해 1월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THE SHOW, 첫 솔로데뷔를 바로 눈앞에 둔 로제 등 다양한 행보를 함께 하는 소셜콘텐츠의 힘이 대중을 집중시킨 결과로 볼 수 있다.
<트레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밖에 '가온 인증' 부문에서는 △앨범 : [트리플 밀리언] 방탄소년단 BE, [더블 플래티넘] NCT ‘NCT 2018 EMPATHY’, [플래티넘] NCT DREAM 미니2집 ‘We Go Up’·TREASURE 싱글 1집 ‘THE FIRST STEP : CHAPTER ONE’ & 정규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스트리밍 : [플래티넘]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Shawn Mendes&Camila Cabello ‘Senorita’·오마이걸 (OH MY GIRL) ‘살짝 설렜어 (Nonstop)’ 등이 인증 영예를 받는다.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가온차트 2021년 10주차(2월28일~3월6일) 결과로는 아이유 Celebrity가 디지털·스트리밍 1위 기록을 6주째 이어가는 가운데, 에이티즈 ‘ZERO : FEVER Part.2’가 앨범 1위, 온앤오프 (ONF)의 ‘Beautiful Beautiful’이 2주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