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는 화이트데이와 봄에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매년 봄 메가커피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음료는 딸기 메뉴들이다. 2021년 딸기 메뉴 또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민초크림 딸기라떼와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는 연인과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음료로 SNS상에서 내돈내산 찐 인증 샷과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대표적인 봄 메뉴로는 특유의 상큼한 맛과 비주얼을 가진 자몽 음료들이다. 선한 자몽 과육과 적당한 당도로 개운하고 깔끔한 맛의 ‘자몽에이드’, 자몽의 맛과 향을 한층 끌어올리는 달콤한 꿀조합 ‘허니자몽블랙티’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나른한 봄날 오후를 산뜻하게 바꿔준다. ‘자몽에이드’와 ‘허니자몽블랙티’는 상큼한 비주얼과 달콤한 맛으로, 한 잔을 손에 들고 꽃구경이나 피크닉을 가기 매우 좋은 음료다.
음료와 곁들이기 좋은 가벼운 디저트도 봄 대표 메뉴로 빠질 수 없다. 출시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퐁크러쉬 마카롱’, ‘유니콘 프라페 마카롱’, ‘쿠키 프라페 마카롱’은 쫀득한 꼬끄와 개성 있는 필링, 특별한 맛과 비주얼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또 지난해 12월 선보인 크로플 3종 역시 메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인 크로플’, ‘체다치즈 크로플’, ‘아이스크림 크로플’까지 겉바속촉 대표 디저트로 자리잡았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요즘, 이달부터 본격적인 개화기가 시작되고 벚꽃구경 등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봄 메뉴를 추천한다”며 “메가커피의 상쿰달콤한 음료, 디저트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 간 따뜻한 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커피는 봄 시즌에 맞게 컵과 컵홀더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는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의 심정을 달래기 위하여 제주도를 컨셉으로 봄의 기운을 듬뿍 담아 컵과 슬리브를 디자인한 바 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