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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댄싱킹’ 음원 기부…4년간 2억7900만원 보호종료아동 후원

발행일 : 2021-03-18 19:26:04

[RPM9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셀러브리티를 통한 꾸준한 나눔행보로 엔터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드러내고 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지털 음원공유 채널 'STATION' 발표곡인 엑소 ‘Dancing King’(댄싱킹) 음원 수익금 중 3200여만원을 아름다운재단의 '보호종료아동 자립'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2016년 9월 음원발표 이후 2017년부터 진행해온 ‘Dancing King’(댄싱킹) 관련 후원·기부행보의 일환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작비 등을 제외한 SM과 엑소의 순수익분으로 추진돼온 ‘Dancing King’(댄싱킹) 관련 후원·기부규모는 이번 기부금액을 포함해 총 2억7900만원에 달하며, 모두 아동 및 청소년 음악 교육, 거리 위 청소년을 위한 EXIT 버스 운영 등의 후원금으로 쓰였다.

SM은 이번 금액기부 외에도 올 한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의 재능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열여덟 어른’ 캠페인,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패션 가방·동화책 제작 프로젝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런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후원, 문화·교육 지원, 임직원 봉사단과 파트너십을 통한 선행 동참,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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