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상생 정책 일환…성수기 대비, 매장 경쟁력 제고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 메가엠지씨커피는 코로나19 시기에 고군분투 중인 가맹점들에게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
메가커피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내 취식 불가가 지속되었던 지난 해 말, 총 1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당 최대 500만원까지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메가커피는 지원 결정 후 곧바로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가맹점의 신청을 받아 최근까지 각 매장의 내‧외부 도장, 벽면 디자인 등 매장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운 가맹점의 상황을 매일 체크해 매장 취식이 불가한 때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을 지원키로 결정했고 현재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완료했다”며 “어느 때보다 가맹점과의 상생이 중요한 지금, 다양한 제도를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커피는 2017년 테이크 아웃용 컵 등 총 19개 품목 가맹점 공급가 인하를 시작으로, 2018년 17개, 2019년 15개, 2020년 32개, 2021년 40개 등 총 104개 품목을 지속적으로 인하하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