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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후 이용자 수 306%↑

발행일 : 2021-03-26 16:25:00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 5 등극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후 이용자 수 306%↑

스마일게이트 RPG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 전월 대비 순수 일 이용자 수가 306%, 월 이용자가 427% 증가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상승세는 로스트아크가 지난 3월 17일 선보인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가 이끌어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라이커는 정식 업데이트 전 오픈 된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발차기’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공중 콤보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전투 스킬 영상으로 모험가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로스트아크는 ‘베른 남부’, ‘건슬링어’, 군단장 레이드 ‘발탄’과 ‘비아키스’, 그리고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대규모 이용자들이 게임에 유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에는 같은 시간대 몇 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를 했는지를 나타내는 동시 접속자 수도 지난달 대비 300% 이상 가파르게 상승해 서버 전체의 이용자 활성도가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스마일게이트 RPG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모험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이용자 수의 폭발적 상승에 힘입어 각종 지표에서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는 PC방 순위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5%를 달성해 순위가 5위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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