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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달리살다, 영세 오가닉 생태계 일조

발행일 : 2021-04-02 10:15:00

중소생산자 판로 개척 지원…영세 오가닉‧가치소비 브랜드 인큐베이션 장 역할

'달리살다'에서 판매하고 있는 떡찌니의 부산식 가래떡 떡볶이. 사진=GS리테일. <'달리살다'에서 판매하고 있는 떡찌니의 부산식 가래떡 떡볶이. 사진=GS리테일. >

달리살다가 영세 오가닉 브랜드의 성장 인큐베이션 역할을 하며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유기농 및 친환경 가치소비 온라인몰 ‘달리살다’는 높은 품질과 가치 제공으로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는 있지만, 판매처 확대 및 대량 생산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펼쳐 긍정적인 오가닉 생태계를 일궈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달리살다 MD(상품개발자)가 다양한 시장조사 및 SNS 트렌드 파악을 통해, 높은 퀄리티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대해 생산‧홍보 노하우를 안내하고, SNS체험단 운영, 대외 광고 진행, 프로모션 지원 등을 동원해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떡찌니 부산식가래떡떡볶이’과 브랜드 ‘배익헌씨’ 등이 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생분해‧무화학‧재사용 포장재 다시쓰는그랩 ‘밀랍랩’, 순식품성 친환경 ‘예고은’ 삼베 수세미 등 다양한 오가닉 상품과 가치소비를 추가하는 브랜드 상품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달리살다’는 영세한 오가닉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보다 많은 강소기업을 발굴해 중소생산자 상품 판로 확대에 적극 지원 할 것이다.

GS리테일 달리살다 조병현 팀장은 “달리살다는 고객의 건강을 가장 우선시 하며, 건강에 유익하면서도 알뜰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할 수 있는 가격 소비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반 고객에게는 알려져 있진 않지만, 장인정신으로 올바른 상품을 개발하시는 개발자를 적극 발굴해 고객의 바른 먹거리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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