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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월드비전과 '해외 환아 치료비 지원' MOU 체결…'선한 영향력의 세계화'

발행일 : 2021-04-06 19:47:41

[RPM9 박동선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월드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직접적으로 끼친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서 월드비전과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변상봉 부사장과 2PM 준호 등 JYP 인사들과 조명환 회장과 한상호 본부장 등 월드비전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부터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적극 전개 중인 JYP 사회공헌활동의 글로벌 확장으로, 최근 사회공헌활동 결산 행사 'EDM DAY'를 통해 박진영 프로듀서가 언급한 바에 이어진 것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방글라데시·베트남·필리핀·몽골 4개 지역을 비롯한 월드비전 후원 아동 및 지역개발사업장 거주 아동 가운데 보건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의료 후원이 필요한 해외 아동을 위해 연간 약 3억원의 EDM 기금을 지원한다.

준호는 "따뜻한 손길을 건넬 때 오고 가는 기쁨의 의미는 정말 남다르다. 오래전부터 함께 한 월드비전과 동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이를 계기로 아이들과 꿈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 상황 때문에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우리의 도움이 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사회공헌사업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통해 지난해 8월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은 물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우는 프로젝트 'EDM 소원 성취 사업', 더욱 건강한 삶의 터를 가꾸는 친환경 사업 ‘Love Earth',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가수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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