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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애니‧명화‧클래식 융합프로그램 ‘플란다스의 개’ 공연

발행일 : 2021-04-09 11:30:00
대원미디어, 애니‧명화‧클래식 융합프로그램 ‘플란다스의 개’ 공연

1981년 KBS방송을 통해 온 가족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세계 명작 극장 시리즈 중 하나인 ‘플란다스의 개’가 클래식과 미술이 공존하는 예술 융합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대원미디어는 9일부터 10일 양일간에 걸쳐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 팝콘D스퀘어서 그림 읽어 주는 베토벤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플란다스의 개’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플란다스의 개’는 한국 라이선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가 일미터 클래식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일미터 클래식은 2010년부터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그림읽어주는베토벤’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11년 국립현대미술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아르코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초청공연 및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 등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작인 ‘플란다스의 개’는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인 조숙현씨가의 애니메이션과 명화, 클래식 음악을 해설하는 ‘예술 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플란다스의 개’를 주요 테마로 공연이 진행되며 작중 내용에 포함되는 루벤스의 성당 벽화 작품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명화, 클래식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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