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다운(Dvwn)이 새로운 미니앨범 속 매력포인트를 직접적으로 언급, 이틀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다운 미니2집 ‘it’s not your fault’의 핵심 주목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다운 it’s not your fault는 화려한 협업진, 그들과 완성한 새로운 음악스타일, 특유의 위로감성 등이다.

우선 다운 it’s not your fault는 영화 ‘굿 윌 헌팅’의 명대사를 인용한 타이틀명에서 보듯, 과거의 추억감정 속에서 성장하는 화자의 모습과 함께 리스너들에게 공감어린 위로를 전하는 작품으로서 의의를 지닌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고요섬세한 감성 음악으로 주목받은 '새벽 제세동' 시리즈의 주인공답게, 그동안의 싱어송라이팅 내공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감정적 매력을 다양한 컬러로 집중표현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 다운 it’s not your fault는 타이틀곡 ‘연남동 (Feat. lIlBOI)’을 포함해 ‘dot.’, ‘허밍 (Feat. CHE)’, ‘호스텔 (Feat. jane)’, ‘BADKID!!!’, ‘이름 (Feat. 권진아)’, ‘HOME’, ‘거울’ 등 8트랙에 이르는 수록곡에 대한 작곡참여로 완성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스타쉽 엑스의 dress, 뚜렷한 작품관이 특징인 glowingdog, 다운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no2zcat, brightenlight, DUNK, m/n 등 프로듀서진 협업 사실은 작곡참여를 통한 진정성과 함께 신곡들에 대한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각 곡을 가창하는 다운의 모습과 함께, 래퍼 릴보이를 비롯해 깊은 감성의 권진아, 최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CHE, 아이유 ‘돌림노래 (Feat. DEAN)’와 엑소 카이 ‘음 (Mmmh)’, 백현 ‘Bungee’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jane 등의 시너지도 앨범의 주요 감상포인트로 전해진다.

이렇듯 다운은 2년5개월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미니앨범 'it’s not your fault'로 새로운 음악매력과 감성적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다운은 오는 14일 미니2집 ‘it’s not your fault’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