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신곡 리릭티저와 함께, 컴백활동으로 비쳐질 음악 속 진정성 있는 메시지들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DAY6 미니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 리릭티저를 공개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티저는 타이틀곡 ‘You make Me’(유 메이크 미)와 새 노래 'everyday we fight'(에브리데이 위 파이트), 'Healer'(힐러), '둘도 아닌 하나' 등 4곡의 가삿말들을 담고 있다.

각각의 곡들은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등을 작사해온 영케이를 비롯한 DAY6 멤버들의 역량들과 함께, 각각의 곡에 담긴 감성적 메시지들도 일견 엿보이게 한다.

Young K(영케이)는"'Healer'는 타이틀곡과 비슷한 결이지만 아픔을 치유하는 모습에 조금 더 집중했다. 진료를 받을 때 상태를 확인해 주는 장면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고, 사랑으로 인해 아픔이 사라진다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영케이는 "수록곡 '둘도 아닌 하나' 속 메시지는 이번 앨범과 잘 어울린다 생각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크기, 종류, 형태의 사랑이 있다. 상대방을 향한 하나의 사랑을 전하고 있지만 그 상대는 모르는 순간을 담아보고 싶었다"라며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DAY6 새 음반 'Negentropy'는 DAY6 북 시리즈의 마지막 페이지이자 약 1년여 만의 완전체 컴백 앨범으로,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로 해피엔딩을 표현한다.

한편 DAY6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7집 'Negentropy'를 발매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