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와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출시를 기념한 셀럽대전으로 글로벌 관심을 환기한다.

14일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초청 게임전 '서머너즈워 World 100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24일 정오 개최한다고 전했다.

다이아티비와 컴투스가 공동주최하는 '서머너즈워 World 100 인비테이셔널'은 총 상금 15만달러(한화 1억7000만원) 규모의 글로벌 셀럽 게임대전이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특히 감스트크루, 풍월량, 괴물쥐 등 인플루언서와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등 전직 프로게이머,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 연예인까지 국내 셀럽들은 물론 Dyrus 등 유명 해외 크리에이터까지 약 300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지닌 10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출시를 앞둔 신작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을 놓고 벌이는 e스포츠 대전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대회는 한국 동대문 V.SPACE와 미국 컴투스 스튜디오에서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라이브 중계방송이 송출된다. 대회시청은 참가 인플루언서들의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의 플랫폼,  컴투스 각 국가별 유튜브 채널과 ‘World 100 Invitational’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2014년 출시된 컴투스 대표 게임IP를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출시기대작으로, 오는 29일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자수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