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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서비스/비즈·테크 000명 규모

발행일 : 2021-04-15 14:07:08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정규채용 연계형 인턴십과 함께, 인재들의 다양한 활동기회를 연다.

15일 카카오 측은 공식채널을 통헤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서비스/비즈, 테크 등의 분야에서 총 세 자릿수 인원을 선발한다.

먼저 서비스/비즈 분야는 세부 직무구분 없이 CEO 직속의 서비스/비즈 특별 전담 TF에 발령, 다방면의 경험과 함께 향후 정규전환시 서비스기획, 사업기획, 마케팅, BX, UX, UI, 일러스트레이션 등 세부구분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개발자를 모집하는 테크 분야는 프로그래밍과 인프라 직군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프로그래밍 지원자는 코딩테스트 합격 이후 △서버(Server) △클라이언트(Client: iOS, And, FE, MacOS, Windows)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Data Engineering, ML, Statistics) 중 세부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인턴십 지원은 내달 3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테크분야는 이름·이메일·전화번호·지원분야 작성만으로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코딩테스트를 최대 2회까지 거치게 되며, 서비스/비즈 분야는 서류 전형에서 공개하는 사전 과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6월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전체 전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는 인턴십 지원자들을 위해 카카오영입 브런치와 카카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채용 관련 콘텐츠를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카카오 인재영입’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챗봇 대화로 정보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 서비스/비즈TF를 이끌고 있는 윤영진 팀장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정의할 줄 아는 인재를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카카오와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갈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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