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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간' 김채은, 연기력 통해 '미스터리 캐릭터' 존재감 입증

발행일 : 2021-04-15 17:38:19

[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채은이 '대리인간' 속 미스터리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물오른 연기력을 거듭 입증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에서는 감성적인 면모와 섬뜩한 본색을 오가는 대리인간 정민채(김채은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은 타인의 감정을 대신하는 대리인간이 된 한 여자가 자신을 고용한 의뢰인의 삶을 살기로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심리 단막극이다.

사진=앤드마크 제공 <사진=앤드마크 제공>

방송 간 김채은은 특히 의뢰인의 연인인 윤재호(유태오 분)와 사랑에 빠져 힘들어하는 차영(고보결 분)을 걱정하는 이면에, 담당 의뢰인의 자살로 인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섬뜩한 본색을 드러내는 정민채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는 곧 극 중 몰입감을 높이는 바는 물론, 캐릭터를 현실감있게 보여주는 김채은의 물오른 연기력을 새롭게 집중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채은은 2015년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으로 데뷔한 배우로, 웹드라마를 비롯한 댜양한 연기작품으로 대중을 마주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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