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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관왕…BTS 그래픽리릭스·TXT 꿈의 장 통해 영예

발행일 : 2021-04-16 15:07:26

[RPM9 박동선기자] 하이브(의장 방시혁, HYBE)가 방탄소년단과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IP를 통한 콘텐츠제품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업계의 극찬을 받았다.

16일 하이브 측은 최근 방탄소년단 일러스트북 '그래픽리릭스'·TXT 앨범 '꿈의 장' 등 디자인 제품 2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브(HYBE) 제공 <사진=하이브(HYBE) 제공>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방탄소년단 '그래픽리릭스'는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과 ‘Save ME’, ‘House Of Cards’, ‘RUN’, ‘Butterfly’ 등 방탄소년단 대표곡 5곡의 가삿말이 지닌 서사를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일러스트 형태로 구성, 글로벌 대중의 인기를 모음에 따라 영예를 차지했다.

또 TXT ‘꿈의 장’ 시리즈는 STAR-MAGIC-ETERNITY 등 연작시리즈와 함께 앨범서사 연결성과 함께 각 앨범이 지닌 메시지를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딩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와 함께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하이브(HYBE) 제공 <사진=하이브(HYBE) 제공>

이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앨범 시리즈를 통해 거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과 함께, 음악IP를 핵심으로 한 하이브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성을 조명하는 바라 할 수 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는 52개 국가/지역에서 1만여 개의 디자인 결과물들이 출품됐으며,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작은 iF 디자인 어워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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