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SMASH LEGENDS : 스매시 레전드(이하 스매시 레전드)’가 지난 13일 글로벌 론칭 이후 다운로드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00만 다운로드는 모바일과 PC(Steam) 크로스 플렛폼을 통해 글로벌 원 빌드로 정식 출시한지 5일만에 이뤄낸 성과다. 특히 이탈리아 구글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것을 비롯해 홍콩과 대만에서도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각각 인기순위 2위와 4위에 오르고 앱스토어 및 스팀 신규 출시 피처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론칭 후 이용자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3분 내로 이뤄지는 빠른 플레이와 간편한 조작, 손맛이 느껴지는 타격감 여기에 귀여운 3D 캐주얼 그래픽 등 이용자의 겜심을 자극하는 핵심 재미 요소가 잘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스매시’ 레전드’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으로 전세계 유저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스매시 레전드’의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접속일에 따라 ‘젬’과 ‘코인’, ‘슈퍼 스페셜 상자’, ‘열쇠 더블러’ 등을 제공하는 14일간의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공략 및 플레이 스타일 공유를 위해 유저가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스매시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자도 모집 중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