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강다니엘이 내면고뇌를 솔직하게 그린 앨범 'YELLOW'으로 더블히트 족적을 남기며, 새로운 존재감을 세웠다.

26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앨범 'YELLOW'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미니앨범 'YELLOW' 활동은 이달 13일부터 2주간 펼쳐졌으며, 선공개 개념으로 지난 2월 발표된 'PARANOIA' 활동기간을 합하면 약 한 달간 펼쳐졌다.

활동 간 강다니엘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직접 쓴 가사로 완성된 PARANOIA·Antidote를 통해 내면 고뇌와 갈등, 모순과 반전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를 배경으로 펼쳐진 각 무대마다의 세련된 퍼포먼스감은 글로벌 음악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곧 초동판매고 31만6542장이라는 음반기록과 함께, 뮤비에 있어서도 'Antidote'는 4일 만에 3000만뷰, 'PARANOIA'도 뒤따라 3000만뷰 등의 기록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수치로 이어졌다.

미국 MTV를 비롯한 글로벌 매체들은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슴 아프게 아름답다" "가장 생동감 있고 진정한, 가장 세련되고 자신감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등의 평가로 집중 조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앨범 방송활동 종료 이후에도, 공식 계정을 통해 'YELLOW' 관련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소통을 거듭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