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쌍령DT점‧교대역점 오픈…차별화된 메뉴 선보여
다날F&B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달콤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달콤 최초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광주쌍령DT점’과 강남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 ‘교대역점’ 2곳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주쌍령DT점은 달콤의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도입 1호 매장으로 약 100평 규모에 180개의 넓은 내부 좌석을 갖춘 3층 매장이다. 1층은 쉽고 간편하게 주문하려는 드라이브 스루 및 매장 방문 고객이, 2층과 3층은 연인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넓은 좌석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교대역점은 지난 1월 오픈한 ‘청계광장점’과 함께 각각 강북과 강남을 대표하는 달콤의 브랜드 시그니처 매장이다. 법원과 대형 학원 배후 입지로 대학생과 직장인 등의 유동인구가 많아 공간 소비에 대한 니즈가 큰 상권인 만큼, 코피스족, 카공족에게 알맞은 공간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등 약 200개 좌석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독립된 공간에서 각종 업무 미팅이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3개의 프라이빗 룸이 자리 잡고 있어 미팅이나 면접, 상담 시 용이한 개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상 기반 비대면 채용 플랫폼 ‘직감’과 함께 AI 면접 체험존 ‘직감 ZONE’을 구성, 오픈 초부터 인근 지역 취준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규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광주쌍령DT점과 교대역점은 메뉴 구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프렌치토스트 등 각종 베이커리 메뉴에서부터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토마토와 진한 크림소스의 어우러짐이 매력적인 리가토니 오븐 파스타 등 달콤만의 특별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두 매장 모두 국내 7만 가맹점에서 실물 결제가 가능한 가상화폐인 ‘페이코인’(PCI)으로 모든 메뉴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달콤 매장 최초로 아메리카노 15잔을 3만원에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는 등 다양한 결제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날F&B 이동훈 사업본부장은 “광주쌍령DT점과 교대역점은 지난 10년 간 달콤이 쌓아온 카페 비즈니스 역량과 트렌드가 접목된 시그니처 매장”이라며 “휴식과 힐링, 일상의 달콤함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달콤의 새로운 10년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은 광주쌍령DT점과 교대역점의 성공적인 론칭을 축하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광주쌍령DT점에서는 꽝없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제조음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홈카페세트부터 무료 음료 쿠폰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1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달콤 머그컵 증정, 페이코인 결제 시 1PCI에 브런치 메뉴 제공, 1만 2천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만 9천원 상당의 달콤 피크닉 백을 단돈 9천 9백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