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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스튜디오, 테이크원컴퍼니에 전략적 투자 진행…BTS월드·루카 잇는 IP 육성 노력

발행일 : 2021-04-27 18:11:47

[RPM9 박동선기자] JTBC스튜디오(대표 김시규)가 모바일 게임 ‘BTS월드’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제작한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새로운 우수 IP 발굴육성에 나선다.

27일 JTBC스튜디오 측은 테이크원컴퍼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JTBC스튜디오의 투자는 테이크원컴퍼니 주요 주주로서의 입지와 함께, 양측의 IP역량을 더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JTBC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테이크원컴퍼니의 콘텐츠 IP사업역량과 결합한 크로스미디어 사업 밸류체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JTBC스튜디오, 테이크원컴퍼니에 전략적 투자 진행…BTS월드·루카 잇는 IP 육성 노력

이러한 성과는 테이크원컴퍼니 웹툰 및 캐릭터 IP를 통한 드라마 제작과 캐릭터사업, 게임개발 등의 형태로 나타날 전망이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콘텐트 트랜스미디어 전문 제작사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며, JTBC스튜디오가 가진 강력한 IP와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함께 할 사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혁 JTBC스튜디오 전략담당은 “이번 전략적 투자는 JTBC스튜디오의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원천 콘텐트에 대한 활용과 이해 전략을 보유한 회사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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