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기반을 마련한다.
28일 레페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인플루언서 마케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은 레페리의 핵심 비즈니스인 마케팅 사업 부문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향성과 함께, 특별 전담 TFT, 프로젝트AE, CR파트 등 총 4개부문의 20여명의 신입과 경력직 인재를 채용하는 형태로 전개된다.
특히 기획, 매니지먼트, 커머스 연계의 전략적 통합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전담 TFT와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PR을 융합한 CR(Creator Relations) 등 영역에 대한 전문 인적자원 확보에 주력하는 바가 관심을 끈다.
또한 채용평가 기준으로 기술적 노하우가 아닌 인문학적 사고 바탕의 ‘인간적이고 자유로운 설득의 마케팅’을 강조하는 바는 레페리의 기업적 정체성을 명확히하는 바와 함께, 취업시장과 산업계 전반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바로서 주목받고 있다.
레페리의 상반기 채용은 내달 10일까지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한 지원자 모집과 함께, 서류-실무면접-최종면접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사항은 레페리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나의 기록과 행동패턴을 공유하지 않는 Digital Privacy가 새로운 마케팅과 유통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 시대에 인간성을 중심에 둔 설득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최고의 마케팅으로 인정받을 것이다”며, “레페리와 함께 진심, 진실, 진정성으로 설득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