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페이지와 스토리잼이 공동진행중인 ‘2021 웹툰 창조 공모전’이 독자심사와 함께 행사 막바지에 다다른다.
29일 카카오엔터 페이지컴퍼니 측은 ‘2021 웹툰 창조 공모전’ 2차 투표심사가 카카오페이지·스토리잼 등 플랫폼 내 특별페이지에서 전개된다고 밝혔다.
‘2021 웹툰 창조 공모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웹리터러쳐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웹툰 전문 서비스 기업인 ‘만화가족’이 운영하는 오픈 웹툰 플랫폼 ‘스토리잼’에서 함께 기획한 공모전이다.
이번 2차 투표심사는 1차심사를 통과한 일상, 스포츠, 개그, 로맨스, 스릴러 등 장르의 32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일반독자 투표로 진행된다.
투표일정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며, 스토리잼 어플 내 ‘웹툰창조’ 탭에서 웹툰창조 공모전 본선작 확인 및 투표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독자반응 50%(투표 25, 조회수 25), 내부심사 50%를 합산한 결과와 전문가 최종심사 결과를 더해 내달말 확정 발표된다.
‘2021 웹툰 창조 공모전’ 당선작에는 △대상 (1명) 1000만원 △우수상(2명) 500만원 △아이디어상(3명) 200만원 등 상금과 함께, 만화가족과의 계약 체결 후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앱내 이벤트 페이지 및 스토리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공모전은 물론, 스토리잼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CP사들과 함께 매년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작가들의 데뷔 문턱을 낮추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2021 웹툰 창조 공모전’ 독자 투표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리며, 훗날 좋은 기회로 카카오페이지 작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