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가족의 달을 맞아 용산역 현대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팝콘D스퀘어에서 다양한 이색 공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오는 5월 1일부터 오감만족콘서트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가 열린다. 어린이 공연의 한류스타 버블 J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이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10개국 40여 도시를 투어했다.
관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공연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24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또 5일 1시와 3시에 블랙라이트 인형극 미운오리새끼가 공연된다.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블랙라이트 인형극 미운오리새끼는 안데르센 동화 ‘미운오리새끼’를 블랙라이트 인형극으로 제작한 것이다.
형광색의 블랙라이트를 이용해 다이나믹하고 컬러풀한 생동감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36개월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8일 2시와 5시에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세계명작극장 플란다스의 개’가 공연된다. 지난 4월 9일과 10일에도 공연한 바 있는 이 작품은 ‘플란다스의 개’ 한국 라이선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가 일미터 클래식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작인 ‘플란다스의 개’는 애니메이션과 명화, 클래식 음악을 해설하는 ‘예술 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