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스위트호텔 체인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숙박객을 위한 각 지점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중문단지 내 위치한 스위트호텔 제주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음패키지를 준비했다.
‘봄이 왔나 봄 패키지’는 라테라스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생맥주 2잔을, ‘흑돼지 바비큐 패키지’는 제주 특산 흑돼지 모듬구이와 해물, 쌈채 등을 별채에 마련된 셀프 바비큐 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숙박 객실 및 이용 일정에 따라 각각 18만 5천원, 19만 9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메뉴 추가 또는 변경 시에는 추가요금이 발생 할 수 있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지리산, 춘향테마파크, 산수유 마을 등 인근 관광지 이용객을 위한 드라이빙 피크닉 패키지를 마련했다. 관광지 이동 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과를 담은 피크닉 세트와 레트로 감성을 살린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제공한다. 퇴실 시 촬영 완료된 필름카메라를 호텔에 반납하면 무료로 인화해 자택으로 발송해준다. 가격은 객실 종류와 숙박 일정에 따라 15만원부터 구성됐다.
보문단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스위트호텔 경주에선 ‘위드유(With you) 패키지’와 ‘플레이 인 경주(Play in Gyeongju) 패키지’를 이용 할 수 있다. 위드유 패키지는 10세 이하의 동반 자녀 1인을 포함한 3인 조식을, 플레이 인 경주 패키지는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2매를 패키지 숙박 시 제공한다. 각각 13만6천원, 16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스위트호텔 낙산은 6월말까지 키즈스위트 객실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기와 장난감, 옛날 주전부리 세트를 제공하며, 가격은 17만 5천원부터 이용 할 수 있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스위트호텔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문한 모든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정의 달, 각 지역별 특색에 맞춘 스위트호텔 가족 여행 프로모션으로 즐거운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