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롯데푸드몰 통해 선착순 100명 모집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롯데푸드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에 뛰어든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젊은층과 소통을 위해 Z세대 인기 라이프 쇼핑앱 ‘브랜디’와 컬래버도 이뤄졌다.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 ‘딸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푸드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돼지바 핑크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신청은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돼지바 핑크 굿즈는 Z세대에 인기있는 라이프 쇼핑앱 '브랜디’와 손잡고 제작한 것이다. 피크닉을 가서 쓰기 좋은 핑크색 아이템이 가득한 ‘핑크닛’ 세트로 △피크닉 테이블 △피크닉 매트 △양말 △에코백 △바스켓으로 구성했다. 라이프 쇼핑앱 브랜디의 감각이 더해져 굿즈의 세련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돼지바 핑크 피크닉 매트, 양말, 에코백은 브랜디에서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딸기 페스티벌’ 이용금액은 3만7200원(배송비 무료)으로 3개월간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25개가 매달 집으로 배송된다. 월 1만2400원 꼴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달 다양한 롯데푸드 아이스크림을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 세련된 굿즈까지 받아볼 수 있어 혜택이 크다.
첫 달 제품은 롯데푸드가 올 봄에 출시한 딸기 아이스크림 시리즈로 돼지바 핑크 10개, 구구콘 스트로베리 5개, 빠삐코 딸기 10개로 구성했다. 둘째 달은 롯데푸드 3대장, 셋째 달은 아이스크림 모음이라는 주제로 제품이 구성된다. 배송일은 각각 5월 19일, 6월 16일과 7월 21일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에 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획을 더했다”며, “합리적 가격은 물론 재미 요소로 고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