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위클리가 신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로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며, 슈퍼루키에서 신흥 대세로서의 발돋움을 온전히 입증하고 있다.
5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클리는 미니3집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000만 건 돌파와 함께, 공식 뮤비 4300만뷰, 틱톡 75만 팔로워 등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들의 기록행진은 K팝 한류 코어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스포티파이 톱200 3위, 바이럴50 정상)를 중심으로,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캐나다, 브라질 등 여러 글로벌 국가에서의 집중적 관심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틱톡 내 'After School'을 활용한 숏폼 영상물이 25만 개 이상 쏟아질 정도로 위클리를 향한 글로벌 MZ세대들의 ‘핫’한 반응을 크게 체감하고 있다”며 “MZ세대 코드와 ‘K-하이틴’ 걸그룹을 표방하는 위클리 특유의 감성이 맞아 떨어지면서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를 통해 음반-음원-글로벌 활동까지 자체 최고기록들을 넘어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성공리에 공식 음반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