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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두근두근 영화학교' 교사 자문단 모집…20일 마감

발행일 : 2021-05-06 14:28:59

[RPM9 박동선기자] CJ CGV가 일선 현장교사들의 자문과 함께, 영화를 통한 청소년 교육이라는 사회공익적 행보를 새롭게 이어나간다.

6일 CG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두근두근 영화학교' 교사자문단 모집을 공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전했다.

사진=CGV 제공 <사진=CGV 제공>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CJ CGV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문단 모집은 일선 학교현장과의 교류를 통해 지난 1월 온라인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추진중인 '두근두근 영화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를 띠고 있다.

선발된 교사자문단은 올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격월 간격으로 3~4작품의 영화 검토와 함께, 청소년 교육에 적합한 영화선정은 물론, 교재 및 실습자료 난이도 검토 및 교과 연계표 작성 등 영화교육 실행을 구체적으로 해나가는 공동연구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CGV 제공 <사진=CGV 제공>

이들에게는 소정의 집필료와 영화관람권이 제공되며, ‘두근두근 영화학교’ 홈페이지 온라인 교재에 자문단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모집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CGV '두근두근 영화학교' 교사자문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정은 CJ CGV 사회가치경영팀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영화업계가 가진 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해 미래의 꿈나무들을 육성하고자 이와 같은 자문단 운영을 기획했다”며 “영화 교육에 관심 있는 현직 교사들의 소중한 의견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고 적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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