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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백종원의 골목식당' 졸업소감 공개…“‘함께’라는 힘을 배운 시간”

발행일 : 2021-05-06 15:46:53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의 아쉬운 작별과 함께, 본업인 연기자로서의 진중한 행보를 다짐했다.

6일 H&(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인선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졸업소감을 공개했다.

사진=H&(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H&(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종원의 골목식당' 속 정인선은 2019년 4월 ‘서산 해미읍성’ 편부터 최근 '구로구 오류동 골목'까지 2년간 함께 하며, 백종원·김성주와의 케미는 물론 골목상인들과의 유쾌다정한 소통력을 보여줬다.

정인선은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골목식당’이라는 터전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저를 늘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백종원 대표님, 김성주 선배님을 비롯한 골목식당 모든 가족분, 골목 사장님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식당’은 제게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면서 “’골목식당’에서 매주 ‘함께’ 헤쳐나가며 배워온 많은 것들을 진심으로 전하는 배우 정인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누구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애정하는 시청자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인선은 본업인 연기 활동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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