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인배우 고윤정이 JTBC '로스쿨'에서의 열연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극 중 남자친구 고영창(이휘종 분)의 데이트폭력에 시달리는 전예슬(고윤정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남자친구 고영창으로부터 양종훈(김명민 분)의 3차 공판에서 위증을 하라는 협박에도 이내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리는 전예슬 캐릭터의 모습은 데이트폭력의 극단적 현실감을 일깨우는 바로 비쳐졌다.
또한 이를 표현하는 섬세한 감정변화의 고윤정 연기에 대한 새로운 주목으로 이어졌다.
고윤정은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활약한 배우로, 최근 '로스쿨' 열연으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에 방영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