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RBW가 5년째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인재육성 사업 운영을 이어가며, K팝 산업의 기틀을 단단히 해나가는 데 일조한다.
최근 RBW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K팝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신규 창의교육생(멘티) 모집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된 RBW 주도의 K팝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 노력이다.
특히 창작 및 기획 활동이 열악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이 부족한 청년 크리에이터에게 매달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은 물론 온오프라인 병행의 도제식 멘토링을 통한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RBW의 각종 프로젝트 음원 제작과 발매, 영상 및 홍보물 제작 등 제작경험을 부여함으로써 미래 콘텐츠 산업의 주역으로서 활약 가능성을 더욱 키워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모집 분야는 작사, 작곡, 편곡, 보컬, 스트링 편곡, 음향 엔지니어,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및 홍보 마케팅 등이며, 총 13명의 멘토에게 지도받을 26인의 멘티 형태로 교육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창작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다(제외대상 확인 필요).
신청서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11시까지 구글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다. 선정 절차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 전형과 면접 및 실기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 뮤직비즈니스의 모든 것’ 또는 RBW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우 RBW 대표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후배 창작자들의 활동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