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체인지 데이즈>가 장도연·양세찬에 코드쿤스트, 허영지 등을 더한 4MC 체제로 더 큰 소통공감 재미를 더한다.
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코드쿤스트·허영지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첫공개될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MC에 추가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선 세 쌍의 연인들이 일주일간의 여행 속에서 자신들의 연애를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마지막 기회를 얻으며,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다.
코드쿤스트와 허영지는 각각 예능감 넘치는 히트 프로듀서이자, 유일한 20대 MC로서 합류, 장도연·양세찬의 센스 입담에 2021년 현재의 연애감성을 솔직하게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드쿤스트는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들이 출연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콘텐츠인 만큼,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연애에 진심인 리얼리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영지는 “연애 리얼리티의 MC로서 다른 이들의 연애 이야기에도 대몰입해 함께 맞장구를 쳐 주는 친구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임하면서도, 그간 연애에 대해 생각해 왔던 의견들까지 솔직 담백하게 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를 연출하는 이재석PD는 “이별의 문턱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 연인들이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내 연인과 진지한 속내를 나누고 비슷한 상황의 다른 이들과도 고민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현재 자신의 연애를 되돌아보며 행복한 연애를 만들어가려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솔직 담백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장도연, 양세찬부터 코드쿤스트, 허영지까지 네 명의 MC들이 출연 커플들의 감정선에 한껏 몰입하면서도 연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갑론을박을 펼치며 유쾌함과 재미까지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체인지 데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