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브이로그와 함께 패션·화보장인 매력을 새롭게 과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전효성이 최근 개인 유튜브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21FW 서울패션위크 브이로그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패션위크 당시 디자이너 이청청 'LIE(라이)' 21FW 컬렉션 무대부터 라디오 일정까지 스케줄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애완묘들과의 아침과 함께, 화보촬영부터 런웨이까지 다양한 현장 속에서 화보장인으로서의 감각적인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라디오일정에서의 유쾌한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전효성은 영상을 통해 "LIE라는 브랜드와 함께 디자인된 의상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오랜만에 뮤직비디오처럼 다이내믹한 앵글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촬영한 게 재미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고생하신 디자이너분들도 활발하게 패션을 좀 더 보여줄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효성은 매일 밤 8시 MBC FM4U(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DJ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