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조인성이 마지막까지 시골슈퍼 사장님으로서의 훈훈한 면모를 잃지 않으며 대중에게 새로운 힐링감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 최종화에서는 조인성이 원천리 시골 슈퍼에서의 장사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간 조인성은 10일차 마지막 영업에도 기존과 같은 이른 기상과 장사준비를 거듭하면서, 단골손님들과의 돈독한 인사와 사인보답 등으로 훈훈함을 보였다.
또한 손님들과 직원들을 향한 배려심은 물론, 진짜 사장님을 처음 만나면서 비쳐지는 애틋하고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렇듯 조인성은 첫 고정예능 '어쩌다 사장'을 통해 세련미 넘치는 배우로서의 이면에 있는 따뜻한 인간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