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윤지가 영화 '안녕하세요'로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7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이윤지가 영화 '안녕하세요'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안녕하세요’는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 죽음을 기다리는 소녀 수미(김환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윤지는 극 중 안타까운 사연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오게 된 진아 역을 맡는다.

이윤지의 '안녕하세요' 출연은 연기부터 예능, 광고까지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 본연의 연기매력을 김환희-이순재-유선과의 호흡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윤지가 출연하는 영화 ‘안녕하세요’는 지난달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