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인피니트 막내 이성종이 병역의무를 끝내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8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성종의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소식을 전했다.

이성종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내꺼하자’, ‘추격자’,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 등 그룹히트곡과 함께 SBS ‘정글의 법칙 in TONGA’, 채널A ‘팔아야 귀국’ 등 예능과 SBS 숏폼(short-form)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 등 연기, EBS 라디오 ‘미드나잇 블랙’ DJ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성종은 2019년7월22일부터 1년10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역의무를 수행한 이후 복귀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은 별도 행사를 지양하고, 오는 9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이성종의 소집해제 기념 소통 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종은 “가기 전에 인스피릿에게 이야기 못하고 간 점 죄송하고, 죄송한 만큼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돼서 언택트가 아닌 대면으로 만나고 싶네요. 앞으로 좋은 활동과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