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일본 대표 음악방송 '뮤직 스테이션'에 두 번째 모습을 드러내며,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새롭게 매료시켰다.
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최근 일본 TV아사히 계열 ‘MUSIC STATION(뮤직 스테이션, 이하 엠스테)’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븐틴의 엠스테 출연은 일본 싱글3집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 활동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현지 미니2집 24H 당시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방송간 세븐틴은 온라인 콘서트 ‘IN-COMPLETE’ 당시의 성과와 함께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MC의 멘트와 함께 등장,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 무대와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
특히 '히토리쟈나이’ 무대는 산뜻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섬세하고 절도있는 칼군무로 완성되면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세븐틴은 방송 당시 ‘히토리쟈나이’에 대해 “세븐틴이 여러분께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이 곡을 들으시고 여러분들께서 ‘혼자가 아니야’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송 이후 SNS를 통해 “캐럿(팬클럽 명) 여러분 ‘히토리쟈나이’로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습니다. 즐겁게 퍼포먼스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일본 싱글3집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37만2913장의 판매량을 기록,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종합 송 차트(JAPAN Hot 100) 정상, HMV 온라인 샵 종합 1위, 오리콘 데일리·주간 싱글 1위 등을 달성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